[동탄2 맛집] 양꼬치에 칭따오 먹으러, 하오츠 양꼬치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탄2 산척동에 위치한
양꼬치 맛집 한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진짜 오랜만에 양꼬치에 칭다오 먹고 왔네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하오츠 양꼬치'라는 곳인데요.
하오츠 양꼬치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
하오츠 양꼬치 동탄점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3:00 - 24: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하오츠 양꼬치 동탄점 외관 모습입니다.
이택지 1층 상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는 살짝 불편한 편이에요.
빈 공간에 요리조리 잘 대셔야 할 것 같아요.
하오츠 양꼬치 내부 모습도 찍어보았습니다.
갑자기 양꼬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조금 이르게 저녁 5시 정도에 방문했더니
저희가 저녁 첫 손님이더라구요. (ㅎㅎ)
하오츠 양꼬치 메뉴판을 살펴보니
양고기의 효능이 나와있네요.
양고기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기운을 돋우는데 좋다고 해요!
일단 양꼬치 2인분과 온면,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칭따오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결국 나중에
양꼬치 1인분을 또 추가해서 먹었네요. 🤣
양꼬치와 칭따오 준비 완료!
그리고 밑반찬으로는 짜사이와 볶은 땅콩,
양파절임을 세팅해주시더라구요.
돌돌돌돌- 돌아가는 양꼬치 구이 기계에
양꼬치 하나씩 끼워놓고 잘 익기를 기다려줍니다.
이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힘들쥬(ㅋㅋㅋ)
아주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양꼬치 돌아가는 거 보며 멍 때리기... 양꼬치멍!
양꼬치가 익기를 기다리며 함께 찍어먹을
각종 소스도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소스 종류가 4가지나 되더라구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4가지 소스 모두
그릇에 뿌려두었답니다. (궁금한 건 못 참아!)
노릇노릇 익어가는 양꼬치 비주얼 :)
가운데 불이 화력이 센지 빨리 익더라구요.
잘 익어서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꼬치를
하나 집어 드디어 폭풍 먹방을 시작해 봅니다.
젓가락으로 꼬치에서 양고기를 싸악-하고
분리한 다음에 소스에 콕 찍어 냠냠!
양꼬치 먹을 때 특유의 양고기 냄새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하오츠 양꼬치의
양고기는 다행히 잡내가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고기도 부드럽고 쫄깃해서 남편이랑 진짜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었네요. (ㅋㅋㅋ)
뜨끈하고 매콤한 온면도 등장하였습니다.
양꼬치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온면이지요.
양꼬치가 조금 느끼하다 싶을 때 이 매콤한
온면 국물 한 번 먹어주면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정말 끝도 없이 양꼬치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오츠 양꼬치의 온면은 청양고추가 팍팍
들어가 있어서 정말 얼큰하고 칼칼하더라구요.
찰진 옥수수면에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의 조합!
양꼬치랑 함께 먹으면 정말 찰떡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양꼬치에 칭따오 마시면서
아주 맛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
동탄에서 맛난 양꼬치 드시고 싶을 때,
하오츠 양꼬치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