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판교에서 우동 먹고 싶을 땐, 소바니 우동
이번 포스팅은 판교 직장인이 소개하는 #내돈내산 첫 판교 맛집 포스팅입니다! 뜨끈한 국물의 우동이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속까지 시원한 냉우동이 먹고 싶을 때(여름 한정) 가면 좋은 소바니 우동을 소개합니다!
직장인의 최대 고민 중 하나, 바로 점심 메뉴 선정일텐데요. 제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구내식당에서 삼시세끼 식사를 모두 해결할 수는 있지만, 오늘 메뉴가 마음에 안들거나 혹은 날씨가 너무 좋다거나 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가끔은 외식을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유스페이스1 건물에 위치한 소바니 우동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을 최대한 조심스럽게 찍어서 잘 안 보이지만 점심시간에는 항상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우동이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여기서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저녁 메뉴로는 스끼야끼도 맛있다고 하네요 :) 다음 번에는 스끼야끼 먹으러 한 번 더 와보는 걸로!
판교 소바니 우동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크게 돈부리 메뉴와 우동 메뉴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가격대는 8천원~1만원 정도입니다. 판교가 아무래도 물가가 비싼만큼 전반적인 음식도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대부분 식당 메뉴 가격대가 비슷한 수준인 것 같더라구요. 우동의 경우 3천원을 추가하면 곱빼기 양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가게 내부에는 신발 벗고 앉는 좌식 공간도 있고, 의자에 앉아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저희는 좌식 쪽 자리를 안내 받아 위의 사진과 같은 공간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간단하게 밑반찬 2가지가 나옵니다. 사실 메인 메뉴 위주로 먹는 식성때문에 반찬에 손을 잘 대지 않기도 하고, 특히 단무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는 않지만 김치는 아삭아삭한 것이 먹을만 하더라구요!
니꾸우동의 비주얼입니다. 고기가 위에 수북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면발도 아주 탱탱하더라구요. 고기를 면으로 휘감아 국물까지 호로록! 이열치열이라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뜨거운 국물로 이겨내는 중입니다.
니꾸우동과 덴푸라냉우동 함께 사진 찰칵! 주변을 둘러보니 냉우동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냉우동은 어떤 맛일지 다음에 시도해보고 싶네요. 스끼야끼도 먹어봐야하고, 냉우동도 먹어봐야 하고. 여러번 다시 오겠네요. (ㅋㅋㅋ)
이상으로 #내돈내산 소바니 우동 후기였습니다. 판교 직장인이시거나 판교에 들를 일이 있는데, 우동을 먹고 싶다! 하시면 소바니 우동을 추천합니다.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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