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라멘과 스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시가오
이번 포스팅은 판교 직장인이 소개하는 #내돈내산 3번째 판교 맛집 포스팅입니다! 뜨끈한 라멘도 먹고 싶고, 싱싱한 스시도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스시가오를 소개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맛집이에요 :) 가격도 합리적 편이라 비교적 부담없이 스시를 즐길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판교 유스페이스 건물은 점심 시간이 되면 항상 붐비기 때문에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녁 때 가면 비교적 한산하다는 사실! 유스페이스 1 건물에 위치한 스시가오도 점심 때 항상 웨이팅이 있는 편인데요, 저녁 때 가니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스시가오에는 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저녁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점심에 가면 주로 점심특선을 많이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저녁에 방문한만큼 '저녁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먹어보자!'라고 다짐하며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벽면에는 이렇게 스시가오의 주방장이신 걸로 추정되는 분(?)들의 사진이 붙어있더라구요. 사진에서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괜스레 기분이 좋았습니다 :) 추가로 마제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어요. 오늘은 마제라면 패스!
스시가오 메뉴 사진입니다. 나중에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저는 손그림으로 그려진 저런 느낌의 그림들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 :)
저녁 메뉴로 주문한 연어 샐러드와 회덮밥, 그리고 미니 라멘입니다!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고 일부러 연어 샐러드를 시켰어요. (사실 맛있으면 0칼로리라고 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영롱한 비주얼의 연어 한 번 더 보고 가실게요 ~ ㅋㅋ
샐러드라서 별로 배가 안 찰 줄 알았는데 먹고 나니 은근 든든하더라구요. 역시 연어의 힘인가!
싱싱한 회덮밥도 초장에 비벼 슥슥 먹어주고 -
뜨끈하고 고소한 라멘 국물로 속을 달래주었습니다. 라멘 국물이 정말 진하고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스시가오 후기였습니다. 라멘과 스시를 동시에 드시고 싶다하시면 스시가오를 추천합니다. 가성비 좋게 한 끼를 해결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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