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장소는 바로 평창!
평창에서 여행 다니는 동안 편하게 묵었던
켄싱턴호텔 평창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여름철 극성수기에 다녀온지라 평소에 비해
가격은 비쌌지만 그래도 꽤나 만족스러웠어요!
켄싱턴호텔 평창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 켄싱턴호텔 평창 체크인
켄싱턴호텔 외관 모습입니다.
호텔이 지어진지 꽤 되어 외관에서도
그 세월의 흔적이 살짝 느껴졌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잘 관리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차장은 지하주차장과 야외주차장 2곳이 있었고
야외주차장은 자리가 널널한 편이었어요.
호텔로 들어가는 정문이 멋있더라구요!
체크인하러 가는 길에 찍어보았습니다.
평창 켄싱턴호텔이 키캉스로 유명한 호텔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확실히 애기들이 많았어요.
휴가철 영향도 있었겠지만요. (ㅎㅎ)
호텔 내부로 들어가니 층고가 아주 높은
멋진 로비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15시부터 체크인이라 시간 맞춰 방문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호텔 로비에는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북적북적...
다행히 시스템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1. 체크인을 위해 웨이팅 등록을 한다.
2. 본인 차례가 가까워지면 카카오 알림톡이 온다.
3. 프론트에 가서 체크인을 완료한다!
위와 같이 되어 있어서 웨이팅 등록을 해두고
호텔 로비 구경을 하면서 기다렸답니다. :)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곳곳에서
올림픽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올림픽과 관련된 전시물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뭐랄까 약간
올림픽 박물관 같기도 하고...(ㅋㅋㅋ)
구석구석 로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체크인할 순서가 되었습니다!
프론트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다들 무척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체크인할 수 있었어요.
1층 호텔 로비에 식당과 뷔페도 함께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는 투숙하는 동안
라떼브 조식 뷔페를 이용했답니다.
라떼브 조식 뷔페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텔로 들어오는 후문 입구 쪽에는
CU 편의점이 있어요. 편의점 영업시간은
08:00 - 24:00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 켄싱턴호텔 평창 디럭스룸 객실
체크인을 완료했으니 본격적으로
객실을 둘러봐야겠지요? (두근두근)
켄싱턴호텔 평창 디럭스룸 내부 모습입니다.
다소 오래되고 방 크기가 좁다는 느낌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했어요.
오히려 방 크기에 비해 화장실이
굉장히 넓다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욕조도 있고 샤워 부스도 깔끔하게
잘 분리되어 있는 구조라 마음에 들었어요.
욕조에 뜨끈한 물 받아놓고 반신욕 하면서
피로 해소하기 딱 좋겠구나 싶더라구요.
창문을 활짝 열어보니 초록초록한
배추밭 뷰가 펼쳐집니다. 역시 강원도!
온통 파랗게, 초록색으로 펼쳐진 뷰를 보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켄싱턴호텔 평창 야외 자수정원
켄싱턴호텔 평창의 백미 중 하나는
바로 야외에 펼쳐진 정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야외정원 산책을 하면서 연신 '예쁘다'라는
말이 계속 나올 정도로 야외정원이 정말 예뻤고
호텔 투숙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폭풍 사진 들어갑니다. (ㅎㅎ)
유럽 느낌 물씬 나는 야외 자수공원 :)
분수도 콸콸 흐르구요!
꽃도 이쁘게 피어있구요!
아주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전망대 같은 포토 스팟이 있어서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이처럼 그림 같은
뷰가 펼쳐지네요. 정말 이뻐요. 💖
해가 지니 글램핑 장에 불이 들어오고
물가에 비쳐 고흐의 그림이 완성되네요.
이번 여름휴가의 숙소였던 켄싱턴호텔!
한적하고 조용하고 예뻤던 곳이었습니다.
특별히 불편한 점 없이 잘 쉬다가 왔네요.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