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여름 신메뉴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후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라임 모히토 티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점점 더워지고 습해지는 여름, 시원하고 상큼한 스벅 라임 모히토 티 한잔 어떠세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려나봐요. 조금만 걸어도 온몸에 땀이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날씨입니다. 그나마 그늘 쪽으로 가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견딜만하더라구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 스타벅스 경복궁역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너무 예쁜 치즈 고양이를 발견한 거 있죠. 사람 손길을 많이 탔는지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요. 야옹야옹대면서 코 인사도 해주고... 스타벅스 가는 길에 심장이 뿌셔지는 줄 알았습니다. (나만 고양이 없어...)
집으로 보쌈해서 데려가고 싶었으나 고양이는 소중하기에!
한참 바라보다가 원래의 목적지로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드디어 도착하게 된 스타벅스 경복궁역점!
특이하게 스타벅스 경복궁역점 간판은 한글로 되어있더라구요? 삼청동이랑 인사동 쪽에 있는 스타벅스도 한글 간판이었던 것 같은데. 아마 외국인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한글로 된 스타벅스 간판 좋네요. ^0^
스타벅스 경복궁역점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는 비교적 큰 편이지만, 2층은 없고 1층만 있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방문하시는 분들도 최대한 다들 떨어져서 앉으시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방문은 최대한 피해야겠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목이라도 좀 축이고자 저도 다른 분들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자리를 잡았습니다.
역시 음료를 주문하고 나서는 굿즈를 구경해줘야 제 맛이죠!
스타벅스 경복궁역점이라 특이한 굿즈가 있을까 유심히 봤는데, 딱히 그런 건 없더라구요.
경복궁 시그니처 머그컵 만들어주라주!
제가 오늘 스타벅스 경복궁역점에 주문한 메뉴는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라임 모히토 티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이번 2020년 여름 신메뉴로 라임 모히토 티,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메뉴를 출시했더라구요. 3개 음료 중에 어떤 메뉴에 도전해볼까 고민하다가 라임 모히토 티를 주문했습니다. 초록초록한 색깔이 건강해보이기도 하고 제가 워낙 초록 덕후라서요. (응?)
노트북으로 작업할 것이 있어서 매장용 컵에 라임 모히토 티를 담아주셨습니다.
스타벅스 라임 모히또 티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6,100원입니다.
(그란데 사이즈는 6,600원 / 벤티 사이즈는 7,100원)
영양 정보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면, 톨 사이즈 355ml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스타벅스 라임 모히토 티 영양 정보 | |
1회 제공량(kcal) | 140 |
포화지방(g) | 0 |
단백질(g) | 0 |
나트륨(mg) | 5 |
당류(g) | 29 |
카페인(mg) | 11 |
라임과 사과 과즙이 팡팡 터지는 맑고 청량한 맛이라고 설명되어 있네요. 톨 사이즈 기준으로 140 칼로리 정도라 비교적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큼하니 맛있게 먹었는데, 다른 분들 후기를 찾아서 읽어보니 설명과는 달리 청량감(탄산음료에서 기대할 수 있는 그런 청량감)이 없어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추가적으로, 6월 22일까지 여름 신메뉴 마시면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준다고 하니 별 모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라임 모히토 티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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