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리뷰] 마켓오 오!그래놀라 다이제 콜라보 씨리얼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상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못 보던 새로운 상품이 있길래
아침으로 먹으려고 냉큼 집어왔어요~ =)
평소에 요거트에 그래놀라 토핑해서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무려 다이제 그래놀라라니!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다이제는 맛있지만(특히, 다이제 초코!)
칼로리가 높은 악마의 과자로 유명한데요.
높은 칼로리 때문에 자주 손이 가지는 않았는데
그래놀라 버전으로 나오니 얼마나 맛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이제 그래놀라의 특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가지 통곡물 그래놀라뿐만 아니라
미니 다이제 쿠키, 식이섬유볼, 통밀 플레이크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다이제 초콜릿 드리즐이 뿌려져 있어서 달달할 것 같습니다.
다이제 그래놀라 영양정보도 짚고 넘어갈까요?
100g 기준 칼로리는 483kcal이고, 나트륨 360mg, 탄수화물 72g, 당류 24g, 지방 19g, 포화지방 9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6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역시 다이제가 들어가서 그런지
칼로리는 꽤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면 0칼로리...^.^
포장 박스를 뜯으면 위와 같은 디자인의
내용물이 나오는데 지퍼가 굉장히 독특하더라구요!
보통 씨리얼 먹을 때 지퍼가 없어서
고무줄로 묶거나 테이프로 붙여놓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제 씨리얼은 독특한 모양의 지퍼가 붙어있어서
포장을 열고 닫고 하는 게 편리했습니다.
내용물은 포장 박스에 쓰여있던 설명 그대로
뭔가 다양하게 들어있네요.
동글동글 다이제 쿠키가 시선을 강탈합니다.
미니미니한 사이즈가 너무 귀여워요!
그릇에 흰 우유를 콸콸 따라주고
그 안에 적당량의 다이제 그래놀라를 부어줍니다.
(항상 적당량만 먹으려고 하는데 씨리얼은
꼭 한 대접을 더 먹게 되는 게 함정입니다. ㅋㅋ)
오! 다이제 그래놀라 진짜 맛있어요!
여태껏 제가 먹어봤던 씨리얼 중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바삭했다가 나중에는 우유를 듬뿍 머금어
오트밀처럼 눅눅? 촉촉해지는데 그것도 별미더라구요.
그리고 초코 드리즐이 우유와 섞여 달달한 초코맛도 납니다.
다이제가 우유에 젖어 빠른 속도로 부드러워지는 게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는데 저는 엄청 맛있게 먹었고
그래놀라는 마지막까지 바삭함을 유지해줘서
나름 식감의 밸런스도 유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 다이제 그래놀라는 계속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
우유와의 궁합이 정말 좋았던 다이제 그래놀라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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