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루 호로록 수제비 리뷰(시원한 바지락맛, 얼큰한 고추장맛)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다시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요즈음에는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CU에서 나온 간편식 중 하나인
헤이루 호로록 수제비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시원한 바지락맛, 얼큰 고추장맛 모두 먹어봤어요.
호로록 수제비 가격은 각각 3,200원입니다.
먼저 호로록 수제비 시원한 바지락맛부터 먹어봤어요.
바지락을 베이스로 만든 시원한 국물에
두께 2mm로 얇게 뜬 쫄깃한 수제비가 조화를 이루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호로록 수제비 시원한 바지락맛의 영양정보도
함께 살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총칼로리는 519kcal이고, 나트륨 1491mg, 탄수화물 117g, 당류 1g, 지방 1.7g, 포화지방 0.8g, 콜레스테롤 2mg, 단백질 9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나트륨 함량이 꽤 높아요.
호로록 수제비 시원한 바지락맛은 위와 같이
수제비, 시원한 바지락맛 소스,
감자 애호박 블럭, 김깨가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리방법은 매우 간편합니다.
용기에다가 수제비와 소스, 채소 블럭을 넣고
내부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 잘 저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3~5분간 돌려주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으로 김깨가루를 솔솔 뿌려주세요.
전자레인지에서 용기를 꺼낼 때
매우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주시구요~!
말랑말랑해진 수제비를 숟가락 가득 떠서
한 입 먹어봅니다. (엄청 뜨겁습니다. 조심하세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망스러웠어요.
국물은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의 맛이 나는데...
수제비 식감이 고무처럼 인위적인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먹다 보니 수제비가 계속 불어서
양이 어째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반 정도 먹다가 너무 많은 양과 인위적인 식감에
결국 먹기를 포기했습니다...(・_-。 )
다음으로 먹어본 것은
호로록 수제비 얼큰한 고추장맛입니다.
시원한 바지락맛 먹을 때 이미 실망한 상태라...T.T
그래도 샀으니 일단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다시 재도전을 해보았습니다!
호로록 수제비 얼큰한 고추장맛의 영양정보도
역시 살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총칼로리는 549kcal이고, 나트륨 1367mg, 탄수화물 117g, 당류 3g, 지방 5g, 포화지방 0.5g, 콜레스테롤 2mg, 단백질 9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영양성분은 시원한 바지락맛과 거의 유사한 것 같네요.
식재료 구성 역시 소스의 맛만 다를 뿐,
채소 블럭과 김깨가루가 동일하게 들어있습니다.
동일한 조리방법으로 완성한
호로록 수제비 얼큰한 고추장맛 비주얼입니다.
국물 색깔을 보아하니 상당히 얼큰해보이네요!
역시나 익숙해지지 않는 수제비 식감.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영...
이 고무 같은 식감의 수제비가 마음에 안 드네요.
국물은 얼큰하고 맛도 괜찮아서 차라리
수제비 대신 밥을 말아먹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ㅋㅋ)
아무튼 이번에 먹어본 걸로 족하고
저는 호로록 수제비 제품은 재구매 안 할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입맛일 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헤이루 호로록 수제비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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