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집] 여유로운 주말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37.5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말에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고 싶을 때 가면 딱 좋을
미국식 브런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37.5라는 브런치 카페인데요.
곳곳에 지점이 여러 개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평택 죽백동에 위치한
37.5 평택점입니다. :)
37.5 평택점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있는 것 같아요. T.T
37.5 평택점 외관 모습이구요,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매일 09:00 - 21:00
Last Order 20:00
Break Time 15:00 - 16:00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귀여운 곰돌이가 서서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37.5 평택점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오픈 시간에 얼추 맞춰서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인스타 감성 물씬 나는 내부 모습입니다. :)
위와 같이 커피 내리는 곳과 카운터가
내부 공간 한가운데에 배치되어 있고,
양 옆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 블루 느낌에다가
대리석인지 대리석 느낌이 나는 타일인지
번쩍번쩍(?)한 것들로 데코레이션 되어 있어서
상당히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냅니다.
그리고 조명이 정말 많아서 밝고 사진도 잘 나왔어요!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는 느낌...✪‿✪)
위와 같이 시원한 물과 냅킨, 앞접시,
그리고 피클 같은 간단한 밑반찬을
가져올 수 있는 셀프 코너도 있었습니다!
37.5 평택점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리조또, 볶음밥, 그리고 떡볶이까지!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브런치라
너무 헤비한 메뉴는 먹기 힘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샐러드와 오믈렛으로 주문했어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13.5)
비프커리 크림 오믈렛 라이스(15.0)
아이스라떼(4.5)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라떼 2잔과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위에는 슈가 파우더 톡톡 뿌린
호밀빵 2개가 사이좋게 올라가 있네요.
샐러드 안에는 토마토, 청포도, 각종 베리류,
그리고 그래놀라까지 가득 들어있었어요.
고소하고 시원한 라떼와 샐러드를 곁들여 먹으니
상쾌하고 산뜻하니 좋더라구요! 샐러드 짱!
그리고 역시 탄수화물 못 잃는
비프커리 크림 오믈렛 라이스입니다.
두툼하고 보들보들한 오믈렛이
진하고 부드러운 비프커리 크림에 퐁당 빠져있어요.
위에는 잘 구워진 비프가 올려져 있습니다!
보들보들한 오믈렛의 배를
반으로 쫘악 - 갈라줍니다.
오믈렛 안에는 몽글몽글한 계란과
볶음밥이 가득 들어있어요.
비프커리 크림이 진하고 부드러운데
꽤 매콤한 맛이 감돌아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밸런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JMT!!!)
샐러드로 가볍게 입맛을 돋우고
오믈렛으로 밥까지 든든하게 먹으니
완전 배 빵빵(ㅋㅋㅋㅋㅋㅋ)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음번에는 미국식 브런치와
파스타&리조또 메뉴 쪽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이상으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좋은 37.5 평택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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