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맛집] 신선한 채소 가득한 샐러드 맛집, 땡스 그린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사무실 출근할 때는 삼시세끼 꼬박꼬박 규칙적으로 잘 챙겨 먹었는데 재택근무 시작하고 나서는 끼니 챙겨 먹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더구나 야채나 과일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생존(?)을 위해 샐러드를 먹으러 밖으로 나섰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샐러드와 그릭 요거트를 판매하는 '몬스터 플레이스(Monster Place)' 리뷰를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몬스터 플레이스 말고 땡스 그린(Thanks Green)이라는 샐러드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몬스터 플레이스 리뷰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
[🥘 기획자의 식도락] - [숙대 맛집] 샐러드로 디톡스 하고 싶은 날, 몬스터 플레이스
[숙대 맛집] 샐러드로 디톡스 하고 싶은 날, 몬스터 플레이스
[숙대 맛집] 샐러드로 디톡스 하고 싶은 날, 몬스터 플레이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 좋은 그릭요거트와 샐러드로 유명한 '몬스터 플레이스(Monster Place)'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숙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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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전문점, 땡스 그린(Thanks Green)은 숙대로 올라가는 길목 초입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첨부드린 지도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땡스 그린의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일 11:00~20:00
토요일 휴무
평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하시네요. 토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땡스 그린 외관 모습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샐러드 메뉴가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는 것 같네요.
샐러드 메뉴말고 허니 또띠아 피자라는 메뉴도 있는 것 같습니다!
땡스 그린은 2층에 위치해 있어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 올라가면서 무슨 샐러드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신난 1인)
입구에 도착해 문을 열면 바로 이렇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위치해있습니다.
주방에서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더라구요.
친절하신 사장님 덕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샐러드 전문점답게 전반적으로 초록초록하면서도 우드톤의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네요!
아늑한 느낌이 좋아서 매장 내부에서 먹고 갈까하다가
계속해서 띠링띠링 울리는 코로나 19 재난문자 때문에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샐러드 메뉴로는
- 단호박 샐러드, 에그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연어 샐러드, 불고기 샐러드가 있습니다.
추가할 수 있는 토핑 종류와 드레싱 종류도 꽤 다양하네요.
샐러드는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지만, 허니 또띠아 피자는 포장이 불가하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허니 또띠아 피자는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매장 안에서 먹어봐야겠네요.
어떤 샐러드를 먹을까 계단 올라올 때부터 고민하다가 결국 '닭가슴살 샐러드'를 선택하였습니다. 토핑 추가는 따로 하지 않았고 드레싱은 베이직하게 오리엔탈 드레싱을 골랐어요!
주문하고 사장님께서 금방 샐러드 준비해주셔서 호다닥 테이크 아웃해서 나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요렇게 야무지게 닭가슴살 샐러드를 포장해주셨어요.
사진상으로는 내부 구성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닭가슴살, 에그, 옥수수, 토마토, 곡물 믹스, 레몬, 크랜베리, 아몬드, 잎채소 믹스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원래 올리브도 들어가 있는데 저는 올리브를 안 먹는 관계로 빼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
본격적으로 샐러드 먹기 전에 레몬즙을 짜서 샐러드 안에 뿌렸더니 상큼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밑에 잎채소 믹스가 깔려있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곡물 믹스가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엄청 든든했어요. 계란도 방금 직접 삶으신 건지 엄청 따끈하더라구요. 오리엔탈 드레싱이랑 잘 어울려서 휘뚜루마뚜루 섞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몬스터 플레이스 샐러드에 엄청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먹은 땡스 그린 샐러드가 제 입맛에 신선한 즐거움을 준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려구요!
이상으로 양도 푸짐한데 건강하게 맛있기도 한 땡스 그린의 샐러드 후기였습니다.
다음번 포스팅에서도 알차고 맛있는 식도락 리뷰로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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