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맛집] 시원한 자가제면 냉소바 맛집, 고매소바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 여름 맞이
시원하게 냉소바를 즐길 수 있는
맛집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바로 '고매소바'라는 곳인데요.
고매소바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고매소바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0:30 - 20:50
라스트 오더 20:20
고매소바 외관 모습입니다.
식당 건물 자체도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신축 건물인 것 같더라구요.
주차공간이 굉장히 넓다고 생각했는데
80대까지 주차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부는 상당히 넓은 편이었는데
식당 안에 손님들이 꽉꽉 차있더라구요.
저희가 웨이팅 없이 착석한 마지막 손님이었고
이후 계속해서 웨이팅이 생겼습니다.
확실히 날이 더워지니 냉소바의 인기가...🫢
고매소바 메뉴판도 찍어보았습니다.
단품으로 냉소바, 비빔소바, 돈카츠,
판고기, 온소바, 우동, 매콤우동이 있고
정식메뉴는 이 단품메뉴들의 조합이네요.
저희는 이왕이면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어
냉소바 돈카츠 정식과 비빔소바 고기 정식
위와 같이 정식메뉴로 주문했습니다. 😆
물과 밑반찬은 기본적으로 가져다주시지만
모자라는 경우에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가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집기류와 물티슈,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어요!
손님이 많았어서 그런지 음식 나오는데
대략 15분~2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확실히 정식메뉴라 구성이 푸짐하더라구요.
테이블을 꽉 채우는 이 비주얼 😘
사진 찍을 맛이 나는 비주얼입니다...💕
먼저 냉소바 돈카츠 정식!
하루에 2번 직접 뽑는 자가제면이라던데
면발이 탱글하고 쫄깃하더라구요.
그리고 면도 세 덩어리라 양도 넉넉!
돈카츠도 바삭한 게 맛있었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냉모밀 + 돈카츠 조합 💗
그리고 비빔소바 정식에 함께 나온 판고기!
특이하게 곰취나물이 쌈 채소로 나오더라구요.
고기가 구운 지 시간이 좀 지났던 것인지
약간 식어서 아쉽긴 했지만 곰취나물에
싸 먹으니 별미더라구요. (ㅎㅎ)
연어와 부추, 상추가 토핑으로 올라가
컬러풀한 색상을 뿜뿜하던 비빔소바!
양념장이 꾸덕해서 열심히 비벼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매콤 새콤하니 맛나더라구요.
비빔소바 한 젓가락, 냉소바 한 젓가락
돈카스 하나, 판고기 하나 바쁘다 바빠 🤣
비빔국수에 삼겹살 올려 먹으면 JMT인데
비빔소바에 판고기 올려 먹으면 역시나...
존맛탱 그 잡채입니다... 이 조합 추천일세...😎
비빔소바 양념이 생각보다 매콤해서
먹을수록 매운 게 올라오더라구요. (참고참고)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던 고매소바!
냉소바 + 돈카츠, 비빔소바 + 판고기
조합으로 드셔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올여름 냉소바 맛집은 여기로 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