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맛집] 치동천에서 즐기는 닭갈비, 춘천식당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탄 치동천에 위치한
닭갈비 맛집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춘천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춘천식당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
춘천식당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1:30
매주 월요일 ~ 화요일 오전 정기휴무
춘천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치동천 수변상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더라구요. 산책하다가
솔솔 풍기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홀린 듯이 식당 안으로 입장...😆
식당 내부는 엄청 넓지는 않았어요.
반대편에는 이미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
사람이 없는 공간만 찍어보았습니다.
밖이 훤히 내다 보여서 경치 구경(?)하면서
식사하기 좋더라구요. 외국 같은 너낌 😎
춘천식당에서는 철판 닭갈비와
숯불 닭갈비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철판 닭갈비의 경우 간장맛과 빨간맛이 있고
빨간맛은 맵기에 따라 주문이 가능하더라구요.
숯불 닭갈비 역시 소금구이와 매콤양념구이로!
저희는 숯불 닭갈비보다는 철판 닭갈비를 훨씬
좋아하는지라 철판 중간맛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철판 닭갈비와 숯불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각각 지정이 되어 있는데요.
철판 닭갈비는 원형 테이블에서, 숯불 닭갈비는
사각 테이블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먹느냐에 따라 웨이팅이 달라질 수도..!
셀프 코너에서 닭갈비와 함께 먹을 동치미,
콩나물, 쌈무, 깻잎 등 밑반찬을 세팅해 줍니다.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그러다 보니 굉장히 바쁘시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식당 분위기는 굉장히 분주했습니다.
맛있는 냄새 솔솔 풍기며 익어가는 닭갈비!
처음에는 양념 색깔을 보고 싱겁지 않으려나
생각을 했는데 이게 웬 걸! 한 입 먹어보니
간이 딱 잘 되어 있더라구요.
심지어 육안으로 봤을 때는 전혀 안 매워 보여서
중간맛이 맞나 싶었는데 진짜 은은하게 매워요.
추가로 주문한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함께 볶볶 - 해준 후에 폭풍 흡입 시작!
은은하게 올라오는 매콤한 맛에
콧잔등에 땀이 송골송골...💦
동치미 국물 한사발 드링킹하면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언제나 볶음밥으로!
볶음밥 마무리는 국룰입니다...💖
볶음밥이 그냥 볶음밥이 아니고
깍두기 볶음밥이라 콩나물과 함께 깍두기가
아삭아삭하고 씹혀요! 아주 NICE!
치동천 경치를 내다보며 맛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춘천식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