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맛집] 동탄호수가 한눈에 내다보이는 찰스의 식탁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요새 매일같이 야근을 해대는 까닭에
통 포스팅할 겨를이 없었네요. 🥲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뷰 맛집,
찰스의 식탁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찰스의 식탁은 루나갤러리 건물 3층에 있는데요.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찰스의 식탁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0:20 - 21:00
라스트 오더 20:45
요새 날씨도 좋고 놀러다니기 좋은 때라 그런지
동탄호수공원에 사람이 무척 많더라구요.
저희도 동탄호수공원 가볍게 산책하고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찰스의 식탁이라는 식당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찰스의 식탁 외관 모습입니다.
아직 루나갤러리도 공실이 많아서 찰스의 식탁이
위치한 3층도 군데군데 비어있더라구요.
찰스의 식탁 내부 모습도 찍어보았습니다.
역시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무척 깔끔했고 내부 인테리어도 잘 꾸며져 있었어요.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예약석으로 되어 있었는데
운 좋게도 저희는 창가 자리까지는 아니었지만
동탄호수공원 뷰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
짜잔! 동탄호수공원 뷰가 한눈에 😎
이날 날씨도 정말 좋고 하늘도 맑아서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고 있기만 해도 좋았어요.
좀 더 어두워지면 밤에는 호수공원 야경 보면서
시원한 맥주 한 잔씩 하면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찰스의 식탁 메뉴판 정보입니다.
찰스의 식탁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출연 경력이 있는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무국적 컨셉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떡볶이 돈가스와
찰스 오므라이스 데미소스를 주문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잠깐 루프탑 공간을 구경해보기로 했습니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은근 많더라구요.
밥 먹기 전 한 번 더 운동을(ㅋㅋㅋㅋㅋㅋ 🤣)
역시 바로 앞이 동탄호수공원이라 그런지
펼쳐지는 뷰가 정말 이쁘더라구요!
바람이 솔솔 불고 시원해서 더 좋았습니다.
루프탑에서 먹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루프탑 식사는 다음 기회에 노려보기로 했네요.
루프탑에서 내려와 자리 잡았던 테이블에 가 보니
벌써 음식이 다 나와있더라구요. 🤤
음식 먹기 전에 항공샷 하나 찍어주고
본격적으로 폭풍 먹방을 시작해봅니다. :)
먼저 데미소스 찰스 오므라이스입니다.
맛 자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보통의 평범한
오므라이스 맛이었는데 계란이 보들보들하고
따끈하니 혀에 이불을 덮어주는 느낌이더라구요.
데미소스 듬뿍 오므라이스 먹다가 약간 느끼할 때
김치와 피클과 함께 먹어주면 밸런스 굿!
그리고 떡볶이 돈가스인데요.
떡볶이에 바삭한 돈가스가 토핑으로 올라간
비주얼을 생각했는데 돈가스 역시 떡과 함께
떡볶이 양념에 푹 적셔 물아일체가 되어있네요.
적당히 매콤하고 달달해서 느끼하지 않고
은근 중독성 있게 손이 가는 메뉴였어요!
그리고 떡은 쌀떡 아닌 온리 밀떡이었습니다. :)
동탄호수공원과 루나갤러리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고 왔네요.
동탄호수공원 뷰로 눈호강은 덤!
루나갤러리 찰스의 식탁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