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살림으로 선물 받은 IAAC Crafts, 이악크래프트 🍽
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호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결혼한다고 친구한테 아주 이쁜 그릇을 선물 받아
자랑용(?) 포스팅이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선물 받은 그릇은 전현지 세라미스트가 런칭한
이악크래프트(iaac craft)라는 브랜드의 그릇인데요!
세라믹 그릇 특유의 흙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그릇 브랜드예요.
이악크래프트 그릇을 직접 보기 위해
한남동에 위치한 이악크래프트 쇼룸에 방문했어요.
방문하시기 전에는 미리 전화나 카톡을 통해
먼저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악크래프트 쇼룸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3개의 층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세라미스트 분들이
작업하시는 공간으로 사용되는 것 같구요.
지상 1층이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이악크래프트 쇼룸은 외관만큼이나
내부 역시 무척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벽면 가득 그릇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등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도자기 재료와 작업 과정의 특성상 제품마다
형태와 크기, 색상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차이가 바로 도자기 그릇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이트 컬러를 할까, 아이보리 컬러를 할까
무광을 할까, 유광을 할까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위 라인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흙 느낌이 자연스럽게 물씬 풍기는
따뜻한 분위기의 그릇을 데려오기로 결정!
그러고 나서는 기다림의 시간 :)
오늘 드디어 그릇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릇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네요.
세척과 관리 시에는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를 사용하고
식기 세척기나 전자레인지, 오븐 사용이 가능하나
가급적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칫했다가는 깨질 수 있는 그릇이라 그런지
엄청 엄청 꼼꼼하게 포장되어서 왔더라구요.
그릇 언박싱하는데 박스와 포장재가 한가득 🤣
두근두근 기대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밥공기와 국그릇 먼저 언박싱을 해보았습니다.
꺄ㅏㅏㅏ
정말 단아하고 이쁘지 않나요?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오는 내 새꾸들...(?)
김 모락모락 나는 쌀밥 지어서
따끈한 된장국이랑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입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그다음 차례는 접시 언박싱!
요 그릇은 메인 반찬 담아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요리에 영 취미 없는 저를 요리하고 싶도록 만드는
마성의 그릇이네요. (나도 요리 잘하고 싶다...!)
다음 타자는 보울과 또 다른 접시입니다. :)
여기 보울에는 샐러드 담아먹기 안성맞춤이네요.
보울에 담길 각종 샐러드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
이 접시를 보자마자 생각난 용도는
베이글 반으로 갈라 크림치즈 발라서 먹기!
사이드에 무화과 썰어서 토핑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어디서 본 것만 많은 기획자 호이입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는 또 다른 접시 라인이에요.
타원형의 모양이 특징인 접시입니다.
이 그릇을 보니 스테이크 올려서 드시거나
과일 같은 거 이쁘게 썰어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이로써 언박싱 끝입니다!
그릇이 잔뜩 생겼으니 이제 드디어
열심히 요리를 시도해보아야겠습니다. ^.^
오늘부터 나도 요리사~!
이쁜 그릇 선물해 준 WJ에서 무한한 감사를 😍
https://www.instagram.com/iaac_cra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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