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만족도 100%의 런치 오마카세, 스시코호시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에 스시코호시에서 런치 오마카세를 먹고 왔는데요!
음식의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워서
아주 즐겁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
먼저 스시코호시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스시코호시는 삼환하이펙스 B동 건물에 위치해있어요.
스시코호시 영업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토요일
런치 1부 12:00 - 13:20
런치 2부 13:30 - 14:50
디너 18:30 - 22:00 (18:30 or 19시 선택 가능)
일요일 휴무
전화 또는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방문 전 반드시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시코호시 외관 모습입니다.
입구에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에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런치 1부를 예약하고 간 터라 12시 땡 하고 맞춰서
식당 내부로 입장을 했답니다. :)
'코호시'라는 단어가 일본어로
'작은 별(小星)'이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글자색이 반짝반짝 노란 별색깔?⭐️ㅎㅎ)
식당 내부로 입장하기 전에 간판이
고급미 뿜뿜하길래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스시코호시 메뉴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런치 오마카세(50,000원)
디너 오마카세(100,000원)
올해 중순에 오픈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이쁘더라구요.
식당 내부는 꽤나 아담한 편이고
8인 정도가 앉을 수 있는 다찌석으로 되어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안쪽에 룸도 있다고 합니다!
요렇게 깔끔하게 개인마다 세팅을 해주시고
손 닦을 수 있도록 물티슈도 준비해주셨어요.
그리고 맨 처음에 녹차를 주실 때도
따뜻한 것/차가운 것 중 어떤 것을 고를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마다 어떤 재료로 만든 건지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밥 양은 어떤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
첫 시작은 따뜻한 계란찜으로!
통통한 새우살이 씹히는 계란찜이었는데
위에 명란 소스가 올라가서 슥슥 섞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T.T 시작부터 JMT!
그리고 이제부터 폭풍 먹방 시작입니다.
음식 하나하나 올려주실 때마다 설명해주셨는데
지금 보니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ㅋㅋㅋ)
먹기에 급급했던 나 자신 반성해...
사실 스시보다는 육고기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스시의 맛을 잘 알 만큼 미식가도 아니지만
이번에 먹은 스시코호시 런치 오마카세는
메뉴 하나하나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깨달았어요!
나중에 가서는 너무 배가 불렀는데도
밥 양을 줄여달라고 말씀드리면서 끝까지 먹었네요.
(다 먹겠다는 집념 하나로...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여운이 강하게 남았던 디저트까지!
시소와 레몬, 화이트와인으로 만든 샤베트였는데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완전 찰떡...😍
5만 원이라는 가격 자체는 절대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 정도 구성에 5만 원은 꽤나 괜찮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
스시코호시 런치 오마카세였습니다!
특별한 날,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시 오마카세를 찾고 있는 분들께
스시코호시 강력 추천드립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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