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향수 리뷰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명품의 'ㅁ'자도 잘 모르는 저에게
인생 첫 명품이 생겼습니다!!! ᕦ( ᐛ )ᕡ
조만간 저의 시어머니가 되실
짝꿍의 어머님께서 선물로 주셨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머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 받은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향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우선 이렇게 샤넬 로고가 가운데 콕 박힌
쇼핑백 안에 향수가 포장되어 있어요.
쇼핑백 안에서 조심스럽게 향수를 꺼내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이고
샤넬 향수 중에서도 여성 향수 라인이에요!
용량별로 가격 차이가 있는데요.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35ml - 100,000원
50ml - 158,000원
100ml - 227,000원입니다!
무려 100ml짜리를 선물로 주셨는데
정말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까워서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뒷부분에는 향수 성분이 적혀있습니다.
향수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찾아보니,
탑노트 - 오렌지, 오렌지 블로썸, 베르가못
미들노트 - 자스민, 로즈, 미모사
베이스노트 - 베티베르, 패출리, 바닐라, 머스크
로 구성 되어있는 향수라고 하네요. =3
박스 안에서 위와 같이 종이 한 장이 나오는데요.
바로 시향지입니다!
시향지에서 향수의 향이 뿜뿜 풍겨져 나와요.
아울러 로고 하나만으로 종이 한 장도 고급스럽게
만들어버리는 브랜드의 위력이 느껴집니다.
종이 뒷편에는 샤넬의 향수를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손목 안쪽 맥박이 뛰는 곳,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가슴 안쪽,
체온이 낮은 귓불 또는 무릎 안쪽에
뿌려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은은하게 향을 내고 싶은 경우에는
피부에 향수를 직접 뿌리기보다는
공기 중에 뿌린 향수를 입는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라는 의견도 있었어요!
향수 바틀 모양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화장대에 툭- 하고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패키지 디자인 :)
자유롭고 대담함을 즐길 줄 아는 여성을 위한
향수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는데요.
직접 시향 해보니 향수에 익숙하지 않은 제게는
상당히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향수는
플로랄 계열의 향수라 오랫동안 은은하게 향이 지속되어
잔향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품 설명에 '관능적인'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향을 맡고 나서 '관능적인'이라는 단어가 향으로 표현되면
정말 이런 느낌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딱 들었어요.
상당히 매혹적이고 자유분방한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앞으로 모임이나 미팅 같은 중요한 자리 있을 때마다
어머님께 감사하며(!!!) 뿌리고 다녀야겠습니다 :)
왠지 이 향수를 뿌리면 좀 더 멋있는
커리어우먼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실제로도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어야겠지만요 하핳.
이상으로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향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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