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찐한 아메리칸 다이닝, 크래커잭(CRACKER JACK)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에는 판교역 알파돔타워에 새로 생긴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크래커잭(CRACKER JACK)'이라는 곳인데요.
원래 누룽지 피자가 시그니처였던 낙원정피자가
위치해있던 곳이었는데... 폐업을 했더라구요. T.T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그 대신 이 자리에
새로 자리를 잡은 크래커잭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직 지도에 크래커잭이 반영이 안 되어있어서
낙원정피자 위치를 찍어두었습니다.
알파돔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크래커잭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 11:30 - 21:00 / 평일 B.T 14:30~16:00
토요일 11:30 - 20:00 / 토요일 B.T 15:00~16:30
일요일 12:00 - 20:00 / 일요일 B.T 15:00~16:30
크래커잭 외관 모습입니다.
판교 알파돔타워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에스컬레이터 뒤편에서
어렵지 않게 크래커잭을 찾으실 수 있어요.
크래커잭 입구에 놓인 음식 사진 입간판을 보니
정말 찐한 아메리칸 푸드의 소울이 느껴졌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7.gif)
시카고 피자와 햄버거 스테이크가
크래커잭의 주요 메뉴인 것 같네요.
식당 들어갔을 때는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었어요.
다른 분들 식사 끝내시고 나가신 후에야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
알파돔타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저녁 식사하러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게 내부는 이전에 낙원정피자 인테리어랑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유사하더라구요!
화이트톤의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래커잭 내부 모습입니다.
요렇게 테이블마다 메뉴판과 수저, 냅킨이
미리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앞접시와 물, 필요한 소스 등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다가 이용하시면 됩니다!
크래커잭 메뉴판입니다.
더블 치즈 햄버거 스테이크, 치즈 버거 & 그레이비,
타코, 브리또 보울, 스프 & 샐러드, 시카고 피자,
파스타, 프라이 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햄버거 스테이크에는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시카고 피자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제외하고
햄버거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클래식 토마토 그레이비 햄버거 스테이크(12.0)
매운 새우 로제 리가토니 파스타(12.0)
가장 먼저 등장한 클래식 토마토 그레이비
햄버거 스테이크의 비주얼입니다!
스테이크 위에 토마토 그레이비소스가 듬뿍!
위에 솔솔 뿌려진 치즈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예전에 미국 교환학생 갔을 때 먹었던
비스킷 & 그레이비 맛이 나더라구요. (추억의 맛...)
매일 수제로 그레이비소스를 만드신다고 하는데,
진짜 찐~하고 고소하고 스테이크랑 잘 어우러졌어요.
다음으로 나온 매운 새우 로제 리가토니 파스타입니다!
일반적인 길쭉한 파스타 면이 아니고
넓은 원통형의 리가토니 파스타 면이라
포크로 하나씩 콕콕 찍어 먹었네요. (ㅋㅋㅋ)
겉보기와 달리 소스가 상당히 매콤했어요!
매콤한 로제 소스라니... 진짜 중독되는 맛이었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가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매콤한 로제 소스가 느끼함을 싹 잡아주더라구요.
햄버거 스테이크와 파스타 두 메뉴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양이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요새 먹성이 왕성해져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약간 아쉽길래 비프 타코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신선한 야채(아보카도까지!)와 비프,
그리고 사워크림이 듬뿍 올라간 비프 타코 비주얼입니다.
안에 재료가 워낙 많아서 깔끔하게 먹기는 힘들었어요. ^^;
그래도 마무리하면서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음식 퀄리티나 맛은 기대 이상!
그렇지만 양이 약간 부족해서 2인 3메뉴 주문하시면
충분히 배부르게 드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메리칸 푸드의 소울이 찐하게 땡길 때,
판교 알파돔타워 크래커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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