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 구운 김 오트밀, 구운 누룽지 오트밀 리뷰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 아침에 즐겨먹는
퀘이커 즉석 오트밀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구운 김 오트밀, 구운 누룽지 오트밀
이렇게 2종류의 즉석 오트밀 제품이 있고
각각 1,500원에 구매했어요.
퀘이커 구운 김 오트밀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이 들어가서 그런 건지
패키지 디자인도 연두? 초록? 느낌이네요.
전자레인지는 사용 불가하다고 되어있어요.
(귀찮다고 전자레인지에 돌리시면 앙대여~)
퀘이커 구운 김 오트밀 영양정보입니다.
총 내용량 50g 기준 칼로리는 190kcal이고, 나트륨 310mg, 탄수화물 37g, 당류 2g, 식이섬유 2g, 지방 2.1g, 포화지방 0.5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5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오트밀 먹는 방법은
뚜껑을 개봉하여 1회용 컵 안에 내용물을 붓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시면 됩니다.
이 때 물을 얼마나 넣느냐,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불리느냐에 따라
간과 식감을 조절할 수 있어요.
싱겁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물을 좀 더 부어주고,
부드럽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뜨거운 물을 붓고
좀 더 방치(?)해주시면 됩니다.
뚜껑을 개봉하면 위와 같이
오트밀과 일회용 숟가락이 함께 들어있어요.
저는 싱겁고 부드럽게 먹으려고
물을 표시선보다 좀 더 붓고
인내심으로 4~5분 정도 기다렸네요. (ㅋㅋ)
확실히 구운 김맛은 김도 들어있고
야채 비스무리한 것들도 좀 들어있다 보니
간간하고 단독으로 먹어도 밍밍하지 않습니다.
뜨끈한 죽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딱 먹기 좋더라구요.
그다음으로는 구운 김에 이어
구운 누룽지 오트밀을 먹어보았습니다.
여기도 깔맞춤인가요. (ㅎㅎ)
누룽지 색깔과 유사하게
주황? 황토?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이네요.
퀘이커 구운 누룽지 오트밀 영양정보
역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내용량 50g 기준 칼로리는 195kcal이고, 나트륨 20mg, 탄수화물 41g, 당류 1g, 식이섬유 1.7g, 지방 1.7g, 포화지방 0.4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4g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구운 김 오트밀에 비해서
나트륨 함량이 확 떨어지네요.
구운 누룽지 오트밀 역시
구운 김 오트밀 먹었을 때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잠깐 기다렸다가 드시면 됩니다.
오트밀 내용물을 1회용 컵 안에
촤라라 부어주고 뜨거운 물 부으면 끝!
누룽지 오트밀은 진짜 누룽지 느낌이에요.
뭐랄까, 숭늉 같은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구운 김 오트밀의 경우 단독으로 먹어도
김 때문에 간이 되어 있어서 괜찮았는데
구운 누룽지 오트밀은 꽤나 싱거워요.
밥 대신으로 구운 누룽지 오트밀 먹고
김치나 다른 반찬이랑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간단하게,
그리고 든든하게 식사 해결할 수 있는
퀘이커 즉석 오트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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