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역 카페] 죠 샌드위치에서 간단하게 아침 해결하기
주말에 일원역 쪽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일원역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일원역은 처음 와 보는 곳이었는데, 대부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 지역 느낌이더라구요. 약속까지 시간이 좀 뜨길래 주변을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낼 곳이 있을까 둘러보다가 삼성생명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근처가 대부분 아파트인지라 삼성생명 건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삼성 소유 건물이라 그런지 성균관대 의과대학이랑 삼성병원 같은 것도 연계가 되어있었습니다.
삼성생명 건물 내부를 살펴보니 때마침 죠 샌드위치가 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커피로 아침을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냉큼 죠 샌드위치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외관이 엄청 깔끔했는데 다른 블로그 글을 찾아보니 올해 3월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여기 건물이나 주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죠 샌드위치에서 간단하게 아침이나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죠 샌드위치 일원역 지도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죠 샌드위치 일원역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평일: 오전 8시 ~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8시 ~ 오후 3시
일요일 휴무
죠 샌드위치 메뉴판입니다.
샌드위치, 치아바타, 빠네디까사, 잡곡 샌드위치, 크로와상, 베이글, 베지테리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네요. 샐러드 메뉴도 있어서 다이어트 할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료도 커피 외에 차나 에이드 메뉴가 있어서 커피 못 마시는 분들한테 유용할 것 같아요! 어떤 메뉴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카야 토스트와 잡곡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카야 토스트는 안에 토핑(?)을 버터나 치즈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버터/치즈 반반으로도 주문할 수 있답니다. 그리하여 버터 치즈 반반 카야 토스트를 주문했고, 추가적으로 건강한 메뉴로 연어아보카도 잡곡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샌드위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죠 샌드위치 일원역점 내부 사진도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대롱대롱 조명도 있네요. (ㅋㅋ) 전체적으로 화이트 + 우드톤의 깔끔한 느낌이에요. 주방에서는 분주하게 샌드위치를 준비해주시고 계시네요.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단체주문이라도 있는 날에는 엄청 바쁘실 것 같아요.
두둥!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커피와 샌드위치의 조합, 맛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
주문하자마자 바로 만들어주셔서 토스트도 따뜻하고, 샌드위치 재료도 정말 신선했어요. 특히 연어와 아보카도 조합은 정말 사랑입니다. :) 버터 치즈 카야 토스트도 달달하니 커피랑 먹기 딱 좋았습니다. 라떼도 꼬소하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테이블 밑에 콘센트도 있어서 간단하게 노트북 작업하면서 먹기도 좋았어요. 덕분에 노트북 충전하면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도 하고 있네요. 제가 일원역 주변을 처음 와 봐서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카페나 식당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일원역 들르실 일이 있으면 죠 샌드위치에서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일원역 죠 샌드위치에서 간단하게 아침 해결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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