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을 워낙 좋아하는 남편의 입맛에 따라
유명한 중식집에 다녀왔습니다! 🤩
이번에 다녀온 곳은 평택 송탄에 위치한
'영빈루'라는 곳인데요. 무려 1945년에
개업해 3대째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도 꼽힌다고 해요!
송탄 영빈루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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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naver.com
송탄 영빈루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0:00 - 21:00
영빈루 외관 모습입니다.
식당 뒷편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하필 방문한 날이
송탄 5일장날이라 주차가 헬이었어요. 🤯
내부 모습도 찍어보았는데 이제 보니
사진이 살짝 흔들렸네요...^^;
내부는 꽤나 넓은 편이었고 따로 웨이팅이
있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바로 착석!
21년도에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
영빈루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꽤나 착한 편이쥬?
저희는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소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해도 22,000원! 😗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짜장면 등장!
요즘 같은 시대에 짜장면 한 그릇
5천 원이면 꽤나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먹기 좋게 비벼줍니다. 먹음직스럽네요.
역시 짜장면은 후루룩후루룩하면서
먹는 것이 제 맛! 엄청나게 특징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리고 영빈루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짬뽕!
짬뽕에 건더기가 꽤나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일단 고기짬뽕이라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오징어와 양파, 당근, 양배추도 들어있었어요.
국물은 진한데 엄청나게 맵지는 않았고
고기짬뽕인데도 오히려 너무 기름지지 않고
조금 담백했다고 해야 할까요?
국물에 밥 말아서 먹어도 맛있겠다 싶었습니다.
확실히 짜장보다는 짬뽕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갓 튀겨 바삭함이 Max였던 탕수육!
짜장면과 짬뽕만 먹기 아쉬워서 소자로
주문했는데 양이 딱 적절했어요.
2명이서 짜장, 짬뽕, 탕수육 소자 조합으로
드시면 정말 맛나고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
오래된 유명한 맛집인 만큼 한 번쯤
송탄 영빈루에서 짬뽕 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