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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on1 미팅을 했다.
상반기에 달성하지 못한 목표가 있고 아쉬움이 짙게 남는 과업이 있다. 내게 여전히 '그것'을 하고 싶냐고 물으셨다. 나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리고 물었다.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할 터인데 어떻게 임팩트를 판단하면 좋겠냐고.
'제품 발견'
- 우리는 아이디어 중 다수가 효과를 내지 못할 것이며, 검증된 아이디어도 몇 번의 이터레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우리는 실제 사용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검증해야 한다.
- 제품 발견의 목적은 아이디어를 가능한 한 더 빠르고 적은 비용이 드는 방법으로 검증해 내는 것이다.
[인스파이어드] 책에 나온 제품 전략을 그냥 흘리지 말고 실제로 수행해볼 것.
고객을 인터뷰하고 질문한 방식을 복기하고 해당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
문제, 즉 본질에 집착해야 한다. 솔루션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일 뿐이다.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정의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 그래서 앞으로 내가 해야할 것은?
현재 리스트업한 아이디어를 실제 고객을 만나 빠르게 검증한다.
그리고 '될놈될'을 찾아 제대로 구현해서 지표 폭발을 이뤄낸다.
👌 추신1.
오늘의 잘한 점
의식적으로 감정 컨트롤하려고 노력한 것
👁️ 추신2.
표현 방식은 조금 서툴지 몰라도
피드백의 선의 그리고 진심은 눈빛을 통해 느껴진다
🫣 추신3.
분명 #하루한줄이라고 했는데
기분 탓인가 왜 점점 길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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