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맛집]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의 고래칼국수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종도 여행할 때
점심 먹으러 다녀온 해물칼국수 맛집,
고래칼국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영종도 구읍뱃터 쪽에는 고래칼국수를 비롯하여
유명한 칼국수 맛집이 꽤나 여러 개 있더라구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고래칼국수로 결정!
고래칼국수의 위치는 첨부드린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고래칼국수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고래칼국수 외관 모습입니다.
낮 12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식당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식당 뒤편에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문제는 없었어요.
고래칼국수에서는 경복궁에서 근무했던
쉐프님이 요리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칼국수가 을매나 맛있을지(!!!)
기대감을 안고 식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
식당 입구 바로 안쪽에 웨이팅 등록할 수 있는
태블릿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여기에다가 연락받으실 핸드폰 번호 입력하고
순서가 되기를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웨이팅 등록하고 15분 정도 기다렸어요.
식당 내부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내부가 손님들로 가득해서 발 디딜 틈(?)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붐비더라구요.
옆 테이블 치우느라고 자리가 삭 비워졌을 때
고래칼국수 내부 모습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고래칼국수 메뉴판은 위와 같아요.
1인 1메뉴로 주문해야 하고 주 메뉴는 칼국수와
조개전골, 그리고 해물파전이 유명하더라구요.
칼국수 2인과 해물파전까지 먹기에는
너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아쉽긴 했지만
해물바지락칼국수 2인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식당 내부 가운데 쪽에 셀프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은 직접 가져다가 먹을 수 있어요.
칼국수 먹을 때 필수인 김치와 깍두기를
원하는 만큼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드디어 해물바지락칼국수 2인분 등장!
사진에서는 잘 안 느껴지지만 그릇이 꽤나 커요.
큰 그릇에 아주 묵직하게 담겨 나왔습니다.
해산물 푸짐하게 들어간 뽀얀 국물 안에
탱탱한 칼국수 면이 낭낭하게 보이네요.
반찬으로 함께 나온 김치, 깍두기와 함께
드디어 칼국수 폭풍 먹방을 시작해봅니다.
고래칼국수의 해물바지락칼국수는 역시나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 맛이
정말 깔끔하고 시원했습니다. 키햐아~😆
그리고 조개도 해감이 잘 되어 있어서 비리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한 조개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먹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엄청나게 특별하지는 않다?!'는 느낌적인 느낌.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근데 국물이
좀 더 시원한 그런 해물칼국수였던 것 같아요.
이상으로 영종도 고래칼국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