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카페] 노트북하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 콩브레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여유 부리기 좋은 주말이지만...😪
둘 다 해야 할 일이 많았던 저희 부부는
아침 일찍 일어나 노트북을 챙겨 카페로 고고!
어디 카페에서 같이 일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괜찮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하여
간단하게 빵도 먹을 겸 일도 할 겸 동탄2에 위치한
'일리에 콩브레'라는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일리에 콩브레 카페 외관 모습입니다.
일리에 콩브레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3
"일리에 콩브레"라는 명칭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소설의 배경인
프랑스 도시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입구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빵집"이라는
간판(?) 같은 것이 시선을 강탈하네요. 👀
일리에 콩브레에서 판매되는 베이커리 메뉴들은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직접 만드는 빵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카페 한쪽에 제빵하는 공간이
꽤나 크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일리에 콩브레 카페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09:00 - 22:00
이날 아침 일찍 출발한 터라 아침 9시에
오픈하자마자 카페에 도착했어요. (ㅎㅎ)
일리에 콩브레 카페 1층 내부 모습입니다.
역시 대형 카페답게 공간이 상당히 넓고
쾌적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특히나,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싱그러운 느낌이 났어요!
실내에 들어갔지만 자연에 온 것 같은 느낌 🌿
조금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창밖을 내다봐도
초록초록한 나무와 산이 보였습니다! 🌳
계단으로 올라가 2층 내부 모습도 살펴봤어요.
2층의 공간 구성은 좀 더 다채롭게 되어있더라구요!
오두막처럼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좌석마다 콘센트가 각각 비치되어 있어
노트북을 사용하며 일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9시에 오픈하자 방문한 저희 부부는
아무 데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생겨
푹신한 소파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요런 자리도 엄청 느낌 있지 않나요?
자리 잡고 빵이랑 커피 사러 내려가는 길에
좌석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
일리에 콩브레의 베이커리 메뉴
일리에 콩브레 베이커리 메뉴입니다.
9시에 문 열자마자 갔을 때는 빵들이 한창
구워지고 있는 중이라 아직 많지 않았는데
11시쯤 가까워지니 매대가 꽉 찼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정말 행복해지는 빵...🤤
빵순이는 여기 앓아눕습니다...🛌
어느새 정신 못 차리고 사진 찍고 있는 나를 발견...ㅎ
요즘 인기 폭발 중인 시오빵에서도부터,
화려한 비주얼의 타르트, 크로플, 마카롱, 케이크 등
베이커리 메뉴가 무척 다양하더라구요.
일리에 콩브레 커피/음료 메뉴
커피와 음료가 나오는 공간은 한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빵 주문할 때 같이
결제하고 이쪽에서 음료는 따로 픽업했어요!
기본 커피 메뉴는 원두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커피 외에도 스무디, 에이드, 각종 티 등
여러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시원한 아이스라떼 2잔으로 주문했어요. :)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일리에 콩브레 갈릭바게뜨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갈릭바게뜨와 든든한 식사가 되어줄 샌드위치,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라떼 2잔입니다!
느낌 있게 찍어보았는데 좀 괜찮지 않나요?!(ㅋㅋㅋ)
갈릭바게뜨는 정말 겉바속촉 그 잡채였어요...🤤
겉은 바삭하고 안쪽에는 갈릭과 연유(?)로
추정되는 달달한 소스 같은 것이 좔좔 흘러넘치는...!
괜히 유명한 메뉴가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맛났네요.
그리고 크랜베리 닭가슴살 샌드위치 같은 경우에는
어제 생산된 것인지 20% 할인되어 판매하길래
같이 구매했는데 속이 꽉 차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빵만 맛있는 줄 알았더니 커피도 꽤 하네요?!
아이스라떼가 진하고 꼬수운게 제 스탈...(ㅎㅎ)
주문한 모든 메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의자도 푹신하고 콘센트도 많아서
노트북으로 작업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노트북 작업하고 싶은
분들께도 강추드리는 공간입니다.
동탄2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 콩브레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