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맛집] 비주얼에 한 번, 맛에 한 번 놀라는 포레스트 쌀국수 😮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웨이팅 필수,
동탄호수공원 쌀국수 맛집 '포레스트'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포레스트 본점은 동탄1신도시 쪽에 위치해있고,
이번에 제가 방문한 곳은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포레스트 호수공원점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포레스트 호수공원점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화~일 |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라스트 오더 | 20: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포레스트 호수공원점 외관 모습입니다.
오픈시간이 다가올수록 차가 밀려오는데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
주차가 힘들다는 점은 미리 체크해두세요. T.T
포레스트 메뉴판과 안내사항도 찍어보았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웨이팅이 필수라 점심 대기작성은 10시 반부터,
저녁 대기작성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쌀국수는 대기 순번대로 13개씩
선착순 한정판매라 타이밍을 잘 맞춰야지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엄청난 인기를 실감 😵)
대기 작성은 위 키오스크를 통해 하실 수 있는데요!
오전 11시 반 오픈이라 11시쯤 미리 방문했는데도
앞에 대기가 6팀이나 걸려있더라구요... (ㄷ ㄷ)
키오스크에 주문할 메뉴와 수량,
그리고 핸드폰 번호를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오픈 시간에 맞추어 식당 내부로 입장하였습니다.
내부 공간은 꽤나 널찍하고 쾌적했어요.
창문 밖으로 동탄호수공원 전경이 펼쳐져서
뷰도 좋고 햇살이 가득 들어오더라구요.
다른 손님분들 입장하시기 전에
내부 사진을 호다닥 찍어보았는데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식당 내부가 꽉 찼습니다.
테이블에 자리잡으면 위와 같이 바로
단무지와 앞접시, 물을 세팅해주셔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 내역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
저희는 왕갈비 쌀국수와 연어 스프링롤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의
포레스트 왕갈비 쌀국수 등장!
와우 비주얼 실화입니까...😵
큼직한 왕갈비 2대가 통째로 들어간
뽀얗고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쌀국수입니다.
왕갈비 밑에 쌀국수 면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고기도 푸짐, 쌀국수 면도 푸짐~ 🤤
비주얼만 봐도 포레스트 왕갈비 쌀국수가
왜 이렇게 유명한지 딱 알겠더라구요.
본격적으로 먹기 전 가위로 먹기 좋게
왕갈비에 붙어있는 살코기를 샤샥샤샥 발라줍니다.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왕갈비 살이 야들야들해서 자르기도 좋고 쏙쏙
분리가 잘 되어 해체 작업을 금방 마무리하였습니다.
드디어 왕갈비 쌀국수 폭풍 먹방 시작!
뜨끈하고 진한 육수 국물과 끝없이 나오는 쌀국수면 -
야들야들 부드러운 왕갈비 살...
추운 바람 견뎌가며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입니다. T.T
사이드 메뉴로 함께 주문한 연어 스프링롤까지!
왕갈비 쌀국수 양이 너무 많아서
다음 번에는 굳이 사이드 메뉴까지는 안 시켜도
충분히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쌀국수 먹는 중간중간
입맛을 상큼하게 돋워줘서 맛있었습니다.
연어도 신선하고 아삭한 야채 식감도 좋았어요.
사실 굳이 웨이팅 하면서 맛집 찾아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포레스트 쌀국수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맛, 양, 비주얼
= 이렇게 삼박자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한정판매하는 포레스트 쌀국수
먹어보러 다시 방문해보려구요.
추운 겨울날, 속을 뜨끈하고 든든하게 채워주는
포레스트 왕갈비 쌀국수 강력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