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맛집] 순대감 수제 찹쌀 순대집에서 순대정식을!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아재 입맛을 소유하고 있는지라
평소에 해장국, 청국장, 비지찌개 등
뜨끈한 국물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3.gif)
이번에는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순대감 수제 찹쌀 순대집에서 순대국을
한 그릇 푸짐하게 먹고 왔습니다.
순대감 수제 찹쌀 순대집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순대감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일 10:00 - 23:00
순대감 수제 찹쌀 순대집 외관 모습입니다.
야탑 리더스빌딩 1층에 위치해있어요.
식사하시는 동안 주차가 필요한 경우
리더스빌딩 지하주차장을
2시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순대감 수제 찹쌀 순대집 메뉴판입니다.
순대국밥은 8,000원,
특순대국밥은 10,000원
순대정식은 12,000원입니다.
이날 속이 너무 허해서 든든하게 먹고자
순대정식 2개를 주문했어요.
식당 내부 모습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어느새 여름 날씨가 되어서
저녁때가 되어도 엄청 밝더라구요.
나뭇잎은 초록초록하고 여름 바람은 산들산들 불고.
밖을 내다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네요.
먼저 수제찹쌀순대가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4.gif)
순대 속이 실하게 꽉 차있어요.
크기는 딱 한입에 쏙 넣어 먹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따끈따끈해서 깍두기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깍두기가 아삭아삭한 것이 특히 맛있더라구요.
따끈한 찹쌀순대랑 먹으니 아주 쑥쑥 들어갑니다.
잡내도 안 나고 엄청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순대 홀릭 ~.~
드디어 순대국밥도 대령입니다.
국밥 안에도 순대가 가득 들어가 있어요.
초반에는 담백한 국물로 먹다가
나중에는 부추랑 다대기 잔뜩 넣어서 칼칼하게 먹었네요.
밥 한공기도 거뜬하게 해치웠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싶었는데 든든함을 넘어
배 터지게 먹고 왔네요.
배부르게 먹고 나오니 바로 앞에 이렇게 이쁜
노을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더라구요.
순대국 한 그릇 든든하게 드시고
바로 앞에 있는 여수천을
가볍게 산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속이 허할 때, 순대감 수제 찹쌀 순대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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