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청약 막차에 올라타다, SK IET 공모주 청약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균등배분 방식'이 도입되면서
저번에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에 도전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아주 커다란 대어가 나타났습니다. (ㄷㄷ)
바로 SK IET(SK 아이이테크놀리지)입니다.
특히 이번 공모주 청약이 증권사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청약이라
공모주 청약에 대한 열기가 더 뜨거운 것 같네요.
SK IET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로
미래 고성장 업종으로 여겨지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분리막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SK IET의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SK증권과 삼성증권, NH투자증권에서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대표 주관사인만큼 미래에셋증권이
일반 투자자 청약 물량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그다음으로는 한국투자증권 > SK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순입니다.
아래에서 SK IET의 청약 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K IET 유가증권시장 상장 공모 청약 일정 및 개요
■ 공모(예정)가액 : 105,000원
■ 청약증거금 : 50%
■ 청약일 : 2021년 4월 28일(수) ~ 29일(목) (10:00~16:00)
■ 환불일 : 2021년 5월 3일(월)
■ 상장일(예정) : 2021년 5월 11일(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 계좌 중에
현재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가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이라 이 2가지 앱 기준으로
SK IET 공모주 청약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래에셋증권 앱에 접속합니다.
전체메뉴 > 뱅킹/자산 탭을 클릭한 후
권리/청약 > '공모주 청약'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청약이 진행 중인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가 뜰 겁니다!
SK IET 종목명을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이 공모주 청약 상세 정보가 나옵니다.
현재 경쟁률과 공모가, 공모주수 등
기본적인 정보들을 다시 한번 체크해주고
하단의 '청약입력'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워낙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차피 1주 이상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최소 청약단위주수인 10주만 청약해보기로 합니다.
10주 청약 시 청약증거금률은 50%이기 때문에
525,000원을 청약증거금으로 납부하면 됩니다.
투자설명서도 함께 확인해주고
아주 간단하게 청약을 완료하였습니다.
혹시 모르니 한 번 더
청약신청내역을 조회해봅니다.
청약내역 조회/취소 메뉴에서
신청내역을 조회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일반 투자자 물량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
SK IET 공모주 청약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NH투자증권에서
SK IET 공모주 청약을 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NH나무 앱에 접속하셔서
전체메뉴 > 계좌/이체/청약/대출 탭을 클릭한 후
청약/권리 > '공모청약'을 클릭해주세요.
미래에셋증권에서 공모주 청약할 때
기본적인 정보들은 이미 다 확인해두었으니
여기에서는 휘리릭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청약신청 버튼을 눌러 청약을 진행해줍니다.
여기서도 역시 최소 청약단위주수인 10주를 신청!
NH투자증권의 경우 보유물량이 적어서
1주 배정받을 확률이 굉장히 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위와 같이 클릭하고 청약신청 버튼 누르면
SK IET 공모주 청약 완료입니다.
그런데, 아뿔싸!
오전 10시 반에 앱 들어가서 청약하려니
이번에도 워낙 많은 사람이 몰려서인지
시스템 상태 점검 중이라고 에러가 뜨더라구요. (ㅂㄷㅂㄷ)
저번에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할 때
미래에셋증권 서버 터져서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만
NH나무증권은 아직도 이지경...T.T;
짜증 나서 앱 꺼놨다가 점심시간에 다시 청약하니
그제서야 되더라구요. (서버 좀 늘려주라...)
아무튼 이렇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두 곳에서 SK IET 공모주 청약을 완료하였습니다.
5/11일, 상장 당일 SK IET 주가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에
성공할 경우 주가는 27만 3000원까지 치솟고,
1주당 대략 17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과연 상장 날 그 결과는?
5/11 상장일에 그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1주라도 청약받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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