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카페] 샐러드로 가볍게 한 끼, 샐러리오 커피&샐러드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야채 섭취가 부족한 식습관 때문에
의식적으로 야채를 자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점심에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성비도 좋고
심지어 맛도 좋은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샐러리오 커피&샐러드'라는 곳입니다.
샐러리오 커피&샐러드의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 08:00 - 21:00
토요일 09:00 - 21:00
일요일 휴무
샐러리오 커피 & 샐러드 외관 모습입니다.
야탑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어렵지 않게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드레싱과 샐러드, 그리고 샌드위치까지!
마카롱이랑 수제청도 함께 판매하시네요.
샐러리오에는 꽤나 다양한 샐러드 메뉴가 있는데요.
기본적인 닭가슴살 샐러드부터
모짜렐라치즈볼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단호박 그래놀라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포두부 샐러드 등
정말 여러가지 메뉴가 있더라구요.
매일매일 나오는 데일리 샐러드와
특정 요일에만 나오는 스페셜 샐러드가 있으니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먹기 좋네요!
음료 종류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수제청을 활용한 음료가 많아서 신기했어요.
감기 기운 돌 때 약도라지배고나 한방쌍화차
따뜻하게 마시면 감기 기운 뚝 떨어질 것 같습니다.
참고해두어야겠네요!
매장 내부에서 먹고 갈 수 있는 공간도
작지만 아담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안쪽 키친에서 분주히 샐러드를
만들고 계신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저는 베이직한 닭가슴살 샐러드 하나를 포장 주문해서
호다닥 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닭가슴살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랜치 소스를 드레싱으로 골랐어요.
이동하는 중에 샐러드가 쏟아지거나
안에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무줄로 꽉 고정을 해주셨네요.
워후! 형형색색 샐러드 비주얼이 정말 이쁘네요.
병아리콩, 올리브, 파프리카, 삶은 계란,
오렌지, 닭가슴살 등등 갖은 재료들이 듬뿍 들어있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3
여기에 고소한 랜치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돌돌 뿌려 쉐이킷 쉐이킷 섞어줍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닭가슴살 샐러드에
랜치 드레싱이 딱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올리브 특유의 향이 싫어서 입에도 안 댔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식성이 바뀌나 봐요.
꼭꼭 씹어먹으니 올리브도 맛있네요.
천천히 먹고 나니 포만감이 몰려오네요.
맛있는 샐러드로 가볍게 한 끼 먹었으니
오후 근무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샐러리오 카페 & 샐러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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