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맛집] 맑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뽕잎칼국수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남시청 근처에 위치한
찐맛집 뽕잎칼국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뽕잎칼국수의 정확한 위치는
위에 첨부드린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뽕잎칼국수의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매일 10:30 - 22:00
뽕잎칼국수는 위 사진처럼
성남시청 근처 골목 어딘가에 위치해있어요.
골목에 위치해있지만 별로 복잡하지는 않아서
지도 확인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뽕잎칼국수 메뉴판입니다.
메인 메뉴인 해물뽕잎칼국수가 있고
추가적으로 해물파전과 부추전도 있네요.
바지락, 홍합 해물 추가는 따로 비용이 들고,
인원 수대로 칼국수를 주문할 경우
사리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일단 인원 수대로 해물뽕잎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어요!
뽕잎칼국수 내부는 아담한 편이에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정성을 다해 만들겠습니다."라고 쓰인
큼직한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입구로 들어오는 쪽 테이블 한 켠에
따끈한 생강차와 편강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식당 내부 들어오자마자 알싸한 생강차 향이 나더라구요.
요새 날씨가 많이 풀리기는 했지만
달달하면서도 알싸한 생강차를 따뜻하게 한 잔 마시니
몸이 사르르 녹는 것 같네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위와 같이 꽁보리밥이 나오는데요.
시원한 열무와 콩비지와 강된장 슥슥 비벼먹으니
이게 참 별미더라구요. 진짜 엄지 척!
콩비지가 진짜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그리고 칼국수 먹을 때 필수인
싱싱한 생김치!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모습을 드러낸 해물뽕잎칼국수 비주얼 (ㄷㄷㄷ)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냄비를 가득 채운 홍합과 바지락, 각종 해산물의 향연!
해산물 먼저 먹고 칼국수 사리는 이후에 넣어주신다고 하셨어요.
각종 해산물 덕분인지 국물은 또 어찌나 개운하고 맑던지...(끄아 ୧(˙Ⱉ˙)୨)
해산물을 어느 정도 먹었다 싶으면
사장님께서 이렇게 또 형형색색의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어주십니다.
비트랑 뽕잎 등으로 색깔을 내셨다고 하네요.
칼국수 2인분 주문할 때만 해도
칼국수 리필해서 먹어야지~ 했는데
1차로 보리밥 먹고 2차로 홍합이랑 바지락을 먹고 나니
이미 상당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기본적으로도 칼국수랑 수제비도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쫄깃한 면발 +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의 조합이 최고였어요.
제대로 된 칼국수 먹고 싶다, 하실 때
성남시청 근처 뽕잎칼국수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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