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요거톡 리뷰 (feat. 스타볼, 링&초코볼)
안녕하세요, 기획자 호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출시 두달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었다는 풀무원다논 요거톡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풀무원다논 요거톡은 꺾어먹는 요거트 열풍을 일으켰던(?) 비요뜨와 유사한 플립(flip) 형태의 요거트 상품입니다. 저는 2팩 들어있는 요거톡 스타볼과 요거톡 링&초코볼을 롯데마트 앱에서 각각 2,48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우선 풀무원다논 요거톡 스타볼을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2팩씩 들어있어서 스타볼이랑 링&초코볼 번갈아서 먹으려구요!
보라색 패키지 디자인이 이쁜 요거톡 스타볼입니다.
플립형 요거트를 먹을 때 토핑 양이 아쉽다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요거톡에는 보다 푸짐한 토핑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23g의 토핑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깨알 정보)
풀무원다논 요거톡 스타볼 영양정보입니다.
1개당 칼로리는 188kcal이고 나트륨 123mg, 탄수화물 24g, 당류 18g, 지방 8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11mg, 단백질 5g, 칼슘 133mg이 들어있네요. 칼로리만 봤을 때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먹을 용도로 적당해 보입니다.
요거톡 스타볼을 뜯어보았습니다.
이거 위에 포장 뜯을 때 정말 조심조심 뜯으셔야 할 것 같아요. 잘 안 뜯어지길래 있는 힘껏 힘을 뽝! 주었다가 안에 있는 토핑 다 날아갈 뻔했습니다. 몇 개 날아가서 주섬주섬 주워다가 버렸어요. (내 아까운 토핑...) 힘들게 포장을 뜯고 나서 요거트 용기를 반으로 꺾어주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요거트 토핑이 와랄랄라하고 쏟아지네요.
요거트와 섞어서 먹는데 토핑이 굉장히 바삭하더라구요. 깨알같은 별 모양의 토핑도 귀여웠습니다. 새콤한 요거트와 달달한 토핑의 조합이 나쁘지 않았네요. 토핑이 푸짐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잘 먹었습니다!
그다음 날 아침에는 풀무원다논 링&초코볼을 먹었습니다.
(어제 스타볼 먹고, 오늘 아침에 링&초코볼 먹고)
스타볼은 보라색 패키지이더니, 링&초코볼은 민트색? 하늘색? 계열의 패키지네요. 포장만 봤을 때는 링&초코볼 토핑이 어제 먹었던 스타볼보다 더 바삭할 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색깔도 더 다채로워보였구요. ^^;
풀무원다논 요거톡 링&초코볼 영양정보입니다.
1개당 칼로리는 156kcal로 어제 먹었던 스타볼보다는 칼로리가 약간 더 낮네요. 나트륨 68mg, 탄수화물 22g, 당류 15g, 지방 5.6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3.3g, 콜레스테롤 11mg, 단백질 4g, 칼슘 126mg이 들어있습니다.
어제 겪었던 토핑 대참사를 막기 위해 이번에는 최대한 조심스레 살살 뜯었습니다. 그런데 어째 어제 먹었던 스타볼보다 토핑의 양이 살짝 더 적어 보이는 것은 제 기분 탓일까요...^^; 이번에도 플라스틱 용기를 반으로 꺾어 토핑을 요거트 위에 와랄랄라 쏟아부었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어제 먹었던 것보다 더 바삭한 느낌이더라구요. 저 갈색의 토핑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거톡 스타볼보다 요거톡 링&초코볼 맛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스타볼이 초코로만 구성된 토핑이라 제 입에는 꽤 단 느낌이 있었는데 링&초코볼은 과자 같은 토핑이 있어서 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 맛별로 하나씩 더 남았는데 내일과 내일모레까지 제 아침을 책임져주겠군요. (ㅋㅋ) 이상으로 풀무원다논 요거톡 리뷰였습니다. 다음번에도 더 맛있는 식도락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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