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세션] 토스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필사
Winning Strategy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
"알고는 있었지만 대면하고 싶지 않았던 진실.
사실은 자신감이 없었기에, 대면할 수 없었던 우리.
잘 될 이유를 수백 개 만들어서 이야기하고,
내가 만든 그 이야기들에 결국 나까지 속아,
스스로 굳게 믿게 되어버렸다.
잘 될 거라고 센 척하는 것이 강한 것이라 착각했고,
모든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 착각했던,
하지만 오히려 더 약한 모습에 불과했던 나날들."
* 실패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감소
* 잘 될 제품은 예쁘지 않아도, 노출이 적어도 잘 된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 핵심 가설 딱 하나만 잘 구현하면 된다.
* 고객개발, 모델링과 분석이 계획을 만들어준다. 내가 아니라!
"언젠가 될 줄은 알았지만,
끝까지 조심하고 싶었던 성공.
사실은 자신감이 있었기에,
부정적일 수 있었던 우리.
못 될 거라는 겸손이
진짜 강함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성공을 바라는 팀원들에게도
결과가 실패인 게 정상인 환경 자체가
정상임을 이야기하고, 그런 마음이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걸 확신하게 되어버린.
빠른 포기와 실패 선언, 유연한 생각이
(지금은 부끄럽지만) 팀원들에게 최선이라는 걸 알게 된 나."
토스의 '이기는 전략'
센 척하고, 강한 척하고 성공을 향해
집요하게 집착을 하는 게 다가 아니라
겸손함, 자신의 약함을 인정할 때
성공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성공은 실패가 주는 패배감을 진정으로 두려워하지 않을 때 시작된다."
똑같은 아이템을 하더라도
이런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팀이 성공한 팀이 되냐 실패한 팀이 되냐가 결정됨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다.